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이 성인문해 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박 의원이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앞서 박 의원은 유성구 성인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성구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교육 기회를 놓친 비문해 성인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내실을 기했다.
그는 "성인문해교육이 발전해야 대한민국 미래 교육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유성구 비문해 성인, 취약계층 분들이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받아 자존감을 찾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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