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고3 학생들에게 N수생의 증가는 달갑지 않다. 단순히 경쟁자가 늘어나는 측면 외에도 졸업생이 수능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라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졸업생 증가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난해 졸업생과 재학생의 수능 성적이 어땠는지 진학닷컴 서비스(정시합격예측) 이용자 데이터를 통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N수생과 고3, 국·수·탐 평균 백분위 격차 줄어지난해에는 유독 수능에 재도전한 졸업생의 비율이 높았다. 진학닷컴 정시합격예측 서비스를 이용한 수험생 또한 졸업생이 상당히 많아져, 2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최근 군인, 군대에 대한 선호도가 하락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육·해·공군 등 사관학교에 대한 관심은 여전하다.사관학교 지원은 수능에 대비한 연습 성격으로 지원하거나 타 대학과 중복 합격해 빠지는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겉으로 보이는 경쟁률에 겁먹을 필요는 없다. 2025학년도 사관학교의 학생 선발 방식을 진학사와 확인해 보자.▲ 1차 시험, 경찰대 실시일과 달라올해 육·해·공군 및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선발 방식은 작년과 다르지 않다, 그러나 일부 차이점은 존재한다. 먼저, 육군사관학교 선발 인원이 작년에 비해 남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생부교과전형은 주로 내신성적 위주의 정량평가 중심으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졸업생이 도전하기에 부담이 적은 전형이다. 특히 지난 수시에서 수능최저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고배를 마셨거나 아쉽게 탈락한 학생이라면 올해에는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보려 할 것이다.졸업생이라는 이유로 불리한 점은 없지만, 몇 가지 고려해야 할 사항들은 존재한다. 서울 소재 14개 대학을 중심으로, 교과전형 지원에 있어 졸업생이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진학사가 정리해 봤다.▲ 졸업생 지원 가능한 대학은?교과전형에서 졸업생이 고려해야 할 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학생부종합전형은 단순히 성적으로 선발하는 전형이 아니라 최근 몇 년간 변화를 계속해 왔기 때문에 수험생이 이를 막막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다.특히 주요 대학들이 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한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지만, 수험생들은 여전히 학생부종합전형을 어렵게 여긴다.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궁금해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Q&A 형식으로 진학사가 정리해봤다.- 제 내신 성적으로 어느 대학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내신 성적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경쟁력이 아니다. 최근 학종에서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평가항목의 축소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예체능 분야는 특기를 가지고 있는 학생이 실기를 통해서 진학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기 없이 선발하는 경우도 있다. 많은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도 예체능계열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고교 생활 중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관심과 노력을 보였다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진학하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하지만 뒤늦게 예체능 분야로의 진로를 정해 미처 준비를 못한 학생들도 있기 마련이다. 이에 실기를 준비하지 않았거나 관련 활동이 없더라도 예체능 학과에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을 진학사와 알아보자.▲ 영화·영상 계열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중간고사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본격적으로 시험 준비에 도입해야 할 시기이다. 특히 고3 수험생에게는 수시 준비를 위한 마지막 학기인 만큼 이번 중간고사의 의미가 매우 크다. 부담도 될 것이고, 최대한의 성과를 내고 싶어할 것이다. 하지만 성적을 올리는 일이 결코 만만치 않을 터. 고3 수험생들이 이번 학기의 첫 시험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진학사와 함께 알아보자.▲ 석차등급 산출되는 주요과목 매우 중요고3의 경우, 교과목이 진로선택과목 중심으로 운영돼 등급으로 성적이 산출되는 과목이 적은 편이다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의대 증원과 무전공 모집 관련 이슈로 인해 2025학년도 대입은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 이런 이슈로 인해 수험생이 꼭 알고 있어야 변화 중에서 놓치기 쉬운 것 중 하나가 많은 대학에서 선택과목 지정이 폐지되고 있다는 것이다.선택과목이 도입된 지 4년째인 2025학년도 수능, 대학별로 수능은 어떻게 반영할 예정이고, 선택과목을 폐지한 대학은 어느 대학인지 알아보고 그 의미까지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에서 짚어보려고 한다.▲ 자연계열 중심으로 선택과목 폐지 대학 증가학생의 학습권과 선택권 보장에 따라 수능 수학 영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많은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기본으로 수시를 준비한다. 하지만 종합전형이 정성평가 기반의 전형이다 보니, 조금 더 합격 가능성을 예측하기 수월한 학생부교과전형에도 관심을 가지기 마련이다. 교과 세특 및 창제활동 등으로 양질의 학생부를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이 적은 것도 교과전형을 고려하는 큰 이유 중 하나이다.서울 소재 일부 15개 대학 중 서울대를 제외한 14개 대학은 학생부교과전형을 운영한다. 전체 전형에서 교과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은 10% 남짓이지만, 결코 무시할 수는 없는 비율이다. 올해 학생부교과전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내신 4, 5등급 이하 학생들은 수도권 대학에 수시로 합격하기 쉽지 않다.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생부교과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으로 대표되는 학업역량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이에 수시 지원할 때 논술전형을 선택하는 수험생이 많은데 수능과 논술을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만만치 않아 좋은 결과를 내기가 어렵다. 이때 고려할 수 있는 것이 교과/약술형 논술이다. 문제 유형이 생소하지 않고 난도가 높지 않아서 일반 수험생들이 접근하기 쉽다. 그뿐만 아니라 올해는 상명대 등 교과/약술형 논술을 신설하는 대학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은 오는 28일에 서울시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치른다. 고등학생이 돼 처음 치르게 되는 시험인 만큼 학생들은 학습 습관을 개선하고 고등학교의 시험 준비 방법을 익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고1 학생들이 이번 학력평가를 어떻게 활용하는 것이 좋을지 진학사와 확인해 보자.▲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수능을 미리 경험하는 시험3월 전국연합학력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즉 ‘수능’을 대비해 구성되기 때문에 수능과 거의 같은 방식으로 진행된다. 따라서 고1 학생들은 수능 문제 유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고등학교 3학년 1학기는 올해의 대입 수시에 반영되는 마지막 학기이다. 그렇기에 1, 2학년 내신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면 이번 학기에 성적을 최대한 올려 성적을 만회하고자 할 것이다.성적이 점점 나아지고 특히 3학년 성적이 좋다면 정성평가로 진행되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그렇다면 교과전형에서는 어떨까? 3학년 내신을 준비하기에 앞서 교과전형을 위해 전략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을 진학사와 함께 살펴보자.▲ 고3 때 진로선택과목 많다면 등급 상승에 한계대부분의 대학이 교과전형에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새 학기를 맞이했다. 개학 후 새 학급과 선생님, 친구들과의 학교생활에 적응하다 보면 3월이 훌쩍 지나가게 되고 4월 중순이 지나면 중학교 2, 3학년 학생들은 중간고사를 보게 된다. 각종 행사를 제외하면 지금부터 중간고사까지 남은 시간이 50일이 채 되지 않는다.신학기가 되면 한 학년씩 올라감에 따라 배우는 내용에 대해 적응하고 익히는 것 또한 필요하다. 이와 관련 1대1 맞춤형 수학전문 교육기업 수학싸부 차길영 원장이 신학기 중학교 학년별 수학학습 전략을 공개했다.▲ 중1, 중학교 수학에 대한 적응 필요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올해 입시를 치르는 고3 학생들의 대입 준비가 본격화됐다. 2025년도 입시는 큰 틀에서는 2024학년도와 달라지지 않았지만 일부 대학에서는 전형을 신설하기도 해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2025학년도 신설 전형에 대해 알아보자.▲ 학생부교과(지역균형전형)전형교육부의 권고에 따라 지역균형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는 수도권 대학은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에는 평택대, 한신대가 추가돼 지역균형전형 실시 대학이 총 49개가 되었고, 이 중 서울대를 제외한 48개 대학에서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통합수능 이후 정시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교차 지원자의 증가로 꼽을 수 있다. 통합수능의 영향으로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선택과목에 따른 표준점수 우위를 점하면서 인문계열 모집단위로 교차 지원한 경우가 예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통합수능 3년차였던 2024학년도 정시에서의 교차지원 현황은 어땠을까? 이를 진학사 정시 점수공개 서비스 이용자 기준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과탐 응시한 자연계열 학생들의 교차지원 3년 연속 증가진학사에서는 과학탐구 응시자를 자연계열로 보고 있다. 통합수능 이후 수학 선택과목에 따른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수능최저학력기준(이하 수능최저)은 대학들이 수시 선발 시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최소한의 수능 성적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수능 2개 혹은 3개 영역의 등급 합을 기준으로 하며, 이를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아무리 교과나 논술 성적이 우수하더라도 최종적으로 불합격할 수밖에 없다. 2025학년도에는 연세대와 한양대가 학생부교과전형에 수능최저를 도입하고, 또 많은 대학들의 학생부교과나 논술전형에 수능 최저가 적용되고 있지만 모든 대학이 그런 것은 아니다. 2025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최저 없이 합격할 수 없는 대학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2024년 첫 모의고사가 오는 3월 28일에 시행된다. 대상은 고1·고2·고3이며 서울교육청 주관으로 치러진다. 3월 학력평가는 수험생이 올해 처음 치르는 시험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겨울 방학 동안의 학습 상태를 점검하고 약점을 보완하며 수능 및 모의고사의 체계적인 학습 계획과 전략을 세울 수 있는 좋은 기회다.객관적으로 실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첫 시험으로 수시, 정시 지원전략을 세워가는 출발점이자 연간 학습 전략을 결정지을 중요한 시험이다. 그런 점에서 첫 전국 모의고사인 3월 학력평가는 활용 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지난 수능에 재도전했던 수험생들은 어떤 과목에서 성적을 가장 많이 올렸을까? 진학사에 최근 2년 연속으로 수능 성적을 입력한 수험생 데이터를 통해, N수생들의 영역별 성적 변화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등급 상승 많은 영역은 탐구, 낮은 영역은 영어진학사 데이터를 통해 2024학년도 N수생의 각 영역별 전년 대비 성적 변화를 살펴보면, 탐구 영역에서 가장 많은 학생들이 성적(등급)을 올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4학년도 수능에 재도전한 수험생 중 탐구 등급(2과목 평균, 소수점 절사)이 상승한 수험생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2024학년도 정시 추가합격 발표가 진행되고 있다.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혹은 합격을 하고도 더 나은 곳으로 진학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맘때면 재도전을 결심하는 학생들이 많아진다. 그렇다면 실제로 수능에 재도전한 학생들의 결과는 어떠했을까? 최근 2년 연속 수능에 응시한 학생들의 성적 변화를 통해 N수생의 성공 가능성을 살펴보고자 한다.▲ N수생 가장 많은 2~4등급대진학사에 2023학년도와 2024학년도 수능 성적을 모두 입력한 N수생 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성적대는 2~4등급대(국어, 수학, 탐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고교 3학년의 첫 수능 모의고사인 전국 연합학력평가가 3월 28일에 치러진다. 아직 40여일 남았지만 이번 전국연합학력평가(이하 학평)에 응시하는 수험생은 ‘수능 연습시험’이라는 점을 꼭 염두에 두고 준비해야 한다. 성적이 기대와 다르게 나왔다 하더라도 실전 경험을 쌓는다는 생각을 갖고 입시 준비 방향을 설계하는 기초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 첫 모의고사의 의의와 활용법에 대해 알아보자.▲ 대입 전형 설계의 나침반으로 활용하기학평에서 얻은 자신의 점수와 1,2학년 학생부
[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2024학년도 정시 최초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됐지만 대입이 마무리된 것은 아니다. 대학들마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가 이뤄질 예정이고 22일부터는 추가모집도 실시한다. 아직 합격의 기쁨을 누리지 못한 수험생들이 긴장의 끈을 놓아서는 안 되는 이유다. 과거 얼마 많은 충원 합격이 있었고 또, 추가 모집하는 대학에는 어떤 대학들이 있었는지 진학사와 확인해보자.▲ 충원합격, 나도 할 수 있을까?충원 합격(추가 합격)은 수험생이 여러 대학에 지원하고 합격할 수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