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윤근호 기자] 대전대학교는 ‘2024학년도 국공립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에서 13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13일 밝혔다.대학에 따르면 전공별로 중등특수교육과에서 중등특수교사 11명, 산업광고심리학과에서 전문상담교사 1명, 식품영양학과에서 영양교사 1명 등 최종 13명이 합격했다. 특히 서울/경기/대전 등 경쟁률이 높은 전국 7개 시·도에서 합격자가 나왔다.최근 5년간 71명의 교원 합격자를 배출한 대전대는, 교원임용시험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는 상황에 올해 중등특수교사 임용시험에 응시한 학생이 충남도에서 수석으로 합격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올해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 결과가 2일 오전 10시 충남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됐다. 총 합격자는 296명이다.4일 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 교사 35명, 초등학교 교사(지역제한 25명 포함) 228명, 특수학교(유치원) 교사 9명, 특수학교(초등) 교사 24명이 올해 임용고시에 최종 합격됐다.응시자들은 제1차 시험(교직논술, 교육과정)과 제2차 시험(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수업실연, 영어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최종 합격 여부와 응시자 명단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가 20일 도교육청을 상대로 한 감사를 끝으로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이날 행감에선 특히 도내 학생의 극단적 선택 현황을 비롯해 임용고시 중 화장실 이용 제한, 교육감 표창 수여 범위 등이 비중 있게 다뤄졌다.먼저 박미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최근 3년간 도내에서 학생 28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들며 “도의원들이 학생 정신 건강 증진 사업에 대해서 얘기를 하고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원인 파악이 안 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같은 기간 동안 초등학생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최근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 교대에서 자퇴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전국의 10개 교대와 2개의 초등교육과를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3년 9월까지 중도 탈락 학생을 분석한 결과 2018년 전체 157명에 불과하던 중도 탈락 학생은 2022년에 486명까지 증가했다.전체 교대 재적 학생의 3.0%가 중도에 대학을 그만두고 있는 것이다.여기에 추가로 2023년 9월까지의 현황 조사 결과 올해에만 190명이 중도 탈락한 것으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최근 발표된 2023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임용시험(임용고시) 결과, 대전대학교가 6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22일 대전대에 따르면 중등특수교육과에서 3명, 뷰티디자인학과에서 1명, 간호학과에서 2명 등이 이번 임용고시에 합격했으며, 중등특수교육과와 간호학과는 서울시 합격자를 각 1명씩 배출했다.대전대학교 교직부는 교직이수자들을 대상으로 교과수업설계 역량강화 워크숍, 현직교사와의 만남(임용시험 준비특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임용시험 준비를 돕고 있다.또 중등특수교육과는 자체적으로 임용고시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목원대학교 사범대학이 올해 공립 중등교사 임용 후보자 선정경쟁시험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6일 목원대에 따르면 재학생 중 29명이 이번 임용시험에 합격했으며, 전공별로 보면 미술교육과에서 11명이 합격했고, 음악교육과(9명), 국어교육과(5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음악교육과 조준희 씨와 박우현 씨는 각각 제주, 강원 중등교사 임용시험 수석 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특히 조준희 씨의 경우 재학 중 응시한 첫 시험에서 수석으로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국어교육과 김진석 씨 역시 합격 문턱이 높기로 유명한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한남대학교가 국어 교사 양성의 메카로 주목받고 있다.22일 ‘2023학년도 대전시 공립 중등학교 교사 최종합격자 발표’ 결과에 따르면 한남대 국어교육과 졸업생이 수석으로 선발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석합격자를 배출했다. 지난해에는 졸업생이 아닌 재학생이 수석을 차지해 화제가 된 바 있다.여기에 올해는 국어교육과 졸업생 외에도 다전공으로 국어교육을 이수한 학생 4명이 국어교사 선발시험에 합격했으며, 충남 7명, 경남 2명, 경기 2명, 대전 1명, 사립학교 2명 등 총 14명의 국어교사를 배출했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최근 5년간 취직 1년 이내에 퇴사하는 교원들이 늘어가고 있다.국회 교육위원회 민형배 의원이 6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교원 및 시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중도 퇴직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올해 6월 말 현재, 교원 3만419명, 교육청 소속 공무원 3676명 등 총 3만 4095명이 중도 퇴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명예퇴직, 의원면직 등 자진 퇴사를 한 교원은 2만9553명, 직원은 3412명이었다. 그 가운데서도 교원 316명, 직원 817명은 입사한지 1년 이내에 퇴직한 것으로 알려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대전특수교육원이 최근 신규 발령 교사를 비롯한 직원 가족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 사랑의 날’을 운영했다.1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직장에 대한 자긍심을 길러 직장과 교직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소속감을 키우기 위해 기획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직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특수교육원의 비전과 현황을 공유하는 시간과 함께 신규 교사 등 직원의 업무를 가족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를 위해 신규교사의 멘토인 고경력 교사가 멘티와 업무 처리를 하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한남대학교가 지난해 중등교원과 경찰공무원 등 국가시험에서 74명의 합격생을 배출했다.3일 한남대에 따르면 한남대학교 사범대학은 2021학년도 38명의 국가시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 가운데 중등임용교사는 32명, 교육공무원과 소방공무원이 6명으로 나타났다. 사범대학 미술교육학과가 8명으로 가장 높은 합격자를 냈으며, 이 가운데 2명은 재학 중 합격했다.경찰학과는 2021년도 36명의 경찰공무원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입학정원이 34명임을 감안하면 100%가 넘는 합격률을 기록했다.사범대학은 학생들의 임용고사
교직생활 12년째인 작년 3월에 공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에 부임했다. 대학 4학년 때인 2006년에 교생 실습을 했던 학교라서 설레고 영광스러웠다.내가 본받을 수 있는 선배 선생님들의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 속에 첫 출근을 하게 되었다. 물론 내가 교생 실습을 하면서 느꼈던 그 감정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학교생활은 기대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다. 원격수업을 준비하는 새로운 교육 환경을 구축했다. 교생 실습 방법에도 변화를 주게 됐다.3번의 실습이 이루어지는 동안에 학생들은 교
[충남일보 길상훈 기자] 공주대 산업과학대학 외식상품학과는 지난 7일 임용합격 선배 초청 특강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이들 학과는 교직 이수자 대상 특강 강사로 조리교사 중등임용시험에 합격한 14학번 박주영 졸업생(대전국제통상고교 재직)의 임용 준비 과정과 합격 전략 비법 등을 차례로 이수했다.특강에는 학과 소속 교수, 교직 이수 중인 재학생이 참석했다. 임용고시에 합격한 선배가 들려주는 노하우, 합격 수기 등이 이수되고 이를 함께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이 주어졌다. 특히 임용고시를 준비 중인 4학년 학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충남일보 최춘식 기자] 건양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가 최근 발표된 2021학년도 초등특수교사 임용시험 결과 3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이번에 합격한 31명은 지역별로 경기 9명, 충남 6명, 충북 11명, 강원 1명, 대전 2명, 인천 2명 등으로 전국에 포진되어 있다.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는 지난해인 2020학년도 임용시험에서도 최종 42명, 2019학년도에는 29명의 합격자를 배출한 바 있다.이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합한 수치이며 건양대 초등특수교육과의 연 학과 모집 정원이 30명인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합격률이라고 할
[충남일보 서세진 기자] 신성대 유아교육과 졸업생 김홍비(15학번)씨가 ‘2021학년도 경기도 공립 유치원교사 임용고시’에서 최종 합격했다. 신성대 유아교육과는 지난해 김연정(13학번)씨에 이어 2년 연속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했다.김홍비 씨는 지난해 11월 실시된 임용고시 1차 시험과 지난달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열린 2차 시험(심층 면접, 수업 실연)을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유치원교사 임용고시는 초·중등 임용고시보다 경쟁률이 월등히 높아 매우 어려운 시험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임용고시 경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배재대학교 유아교육과가 공립유치원 교사 선정경쟁시험에서 충남도 수석 등 합격자 20명을 배출했다. 배재대는 유아교육과에서 2010년 이후 매년 두 자릿수 합격자를 배출해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10일 배재대에 따르면 올해 충남도 수석을 비롯해 재학생 등 20명이 임용시험 합격증을 받았다. 지역별 합격자 현황은 충남도 9명, 세종시 4명, 경기도 2명, 전북도 4명, 경남도 1명이다.배재대 유아교육과는 매년 대학일자리본부 취업지원을 받아 교단에 진출한 선배들이 특강에 나서 재학생들이 임용시험에서 동기를 부여하고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대전과 세종 초등학교 교사 임용고사 합격자 가운데 남성이 10%대에 불과해 남녀 성비 차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2일 대전교육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공립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합격자를 발표했다. 남성 비율은 20명 중 3명으로 15%를 차지했다.유치원의 경우엔 남성 0명으로 여성만 6명 합격했고, 특수 유치원은 9명 중 1명, 특수 초등학교는 14명 중 4명으로 남성 비율이 각각 11.1%, 28.6%가 나왔다.세종 지역 초등교사 최종합격자 성별은 여성이 48명(88.9%), 남자 6명(11.1%)으로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도 임용고시 2차 시험에 응시하게 되면서 대면 평가가 불가피한 실기 시험 방역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12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지침에 따라 20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 격리자도 중등교사 임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당초에는 확진자 응시는 허용하지 않고 자가격리자만 허용했다. 하지만 헌재 결정에 따라 확진자도 2차 응시를 허용하기로 했다.확진자는 대전보훈병원에서, 자가격리자 등은 별도 시험장에서 응시 가능하다.확진 수험생들은 교육청으로 즉시 신고하고 시
[충남일보 차지현 기자] 충남 천안에서 노량진 학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천안 429번)가 1명 추가됐다.24일 시에 따르면 천안 429번(20대·불당동)은 천안 417번의 접촉자로 검사를 받아 양성판정을 받았다.지난 21일 확진된 천안 417번(20대)은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생으로 확인됐다.이외에도 기존 확진자의 가족인 50대(천안 426번)와 10대 미만 해외입국자(천안 427번),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20대(천안 428번)가 확진됐다.이로써 천안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429명으로 늘었다.방역당국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한남대학교는 18일 오전 9시 정성균선교관 예배실에서 ‘2020 한남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한남의 날 기념식과 함께 자랑스런 한남인상 시상식, 한남학술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최승오 대외협력처장 사회로 진행된 한남의 날 기념식에는 조용훈 교목실장의 기도와 이광섭 총장의 기념사, 우영수 대전기독학원 이사장과 박영진 총동문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지난 9월 선정된 자랑스런 한남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은 한남대 명예를 높이고 공적이 우수한 동문을 선정해 주는 상으로
[충남일보 김지은 기자] 대전 지역의 임용고시 선발 인원 감소로 임용절벽으로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어 임용고시생들의 한숨이 짙어져가고 있다.1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1일 마감한 공립 초등교사 선발 정원이 지난해 27명에서 올해 18명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4.2대 1로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종은 지난해 92명에서 51명으로 줄어들었으며 충남의 경우 239명을 뽑았던 작년과 달리 152명을 선발한다.유치원 교사 선발 정원도 20명에서 6명으로 대폭 줄었는데, 모두 156명이 접수해 경쟁률 26.0 대 1을 보였다. 세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