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일보 우명균ㆍ이잎새 기자] ▲김태흠 충남지사가 내포신도시 자율주행차 상용화 추진에 강한 의지를 피력. 김 지사는 최근 실·국·원장 회의에서 건설교통국의 자율주행차 상용화 추진 계획 업무보고를 들은 뒤 "상반기 내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택시 시범 운영을 할 수 있게 준비하길 바란다"고 주문.
이에 앞서 김 지사는 지난 1월 미국 출장 중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자율주행차를 경험하고 상용화의 필요성을 강조.
출장 이후 기자 간담회에서도 "내포에서 우선 시범사업을 해 보려고 한다"며 "앞으로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겠다"고 설명.
이와 관련해 충남도의회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 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근거를 마련.
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은 ‘충청남도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이번 조례안은 자율주행 자동차 운송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과 여객운송사업 한정운수면허 기준, 자율주행차 산업 발전 지원 등 다가오는 자율주행 자동차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내용이 주요 골자.
박 의원은 “가까운 미래에 곧 상용화 될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과 관련한 조례 제정으로 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사전에 미비점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자율주행 자동차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을 명품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인 가운데 김태흠 지사는 현재 공사가 진행중인 헌수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주문.
김 지사는 1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현재 나무를 심는데 내가 볼땐 이 흙을 가지고 하면 헌수가 안자란다”며 “그 나무가 원래 있던 지역의 흙을 퍼오든 해야 한다”고 설명.
그러면서 “10년 전 만들었던 공원이 왜 황폐화됐는가”라며 “토양 때문이다. 마사토이기 때문에 물 빠지기 좋아서 습기 머금을 수 없었던 것이고 소나무 등이 완전히 고사됐다”고 지적.
김 지사는 “나무를 좋은 것 심으면 뭐하는가. 토양이 안되는데. 제대로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

▲ 민선 8기 충남도가 충남 딸기 국제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개최 추진 중인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국제행사 자격 획득에 파란불.
도에 따르면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가 최근 열린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심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
논산은 딸기 생산량이 2만 8232톤으로, 전국(15만 9475톤)의 17.7%, 재배 면적은 1022.5㏊로, 전국(8247㏊)의 12.4%를 기록해 전국 1위를 차지. 농가 호수(1874호)와 농가 소득(1891억 원) 역시 전국 1위.
26차례에 걸쳐 성공적으로 개최한 논산딸기축제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로부터 ‘K-컬처관광이벤트 100선’에도 선정.
이정삼 농림축산국장은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를 기점으로 대한민국 딸기 1번지인 충남과 논산을 세계적인 딸기산업 중심지로 발돋움 시킬 것”이라며 “정책성 등급조사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

▲ 충남세종농협은 13일 태안군 남면농협에서 농업인 3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진료, 구강검진, 검안·돋보기 지원 등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실시하며 2025년 찾아가는 의료서비스에 시동.
이날 농촌 왕진버스는 대전대학교 한방병원에서 한방진료를 통한 침 치료 및 약 처방 진료를 진행했고 아이오바이오는 농업인들에게 구강 검사와 관리방법 등을 제공. EYE DEAR 안경원은 시력 측정을 통해 돋보기를 지원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해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양‧한방 의료, 구강검진 및 검안‧돋보기 등의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충남세종농협은 올해 농촌 및 인구감소 지역 농업인 1만 5000여명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

▲ 충청남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업종별 회장단은 13일 충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충남도의 소상공인 경영회복지원금 지원 결정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
충청남도는 최근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50만 원씩, 총 575억 원 규모의 경영회복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
충남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보조를 넘어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온 소상공인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을 주는 조치"라고 평가.
연합회는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충청남도와 함께 상생의 길을 걸어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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