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국민의힘 충남 서산시·태안군 성일종 후보 측 박정호 보좌관은 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조한기 국회의원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등의 혐의로 서산경찰서에 고발했다.과거 한동훈 당시 법무부 장관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했던 ‘시민언론 뉴탐사(과거 더탐사)’는 지난 19일과 20일 연달아 성일종 후보에 대한 보도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 게재한 바 있다.뉴탐사는 해당 보도에서 “성 후보가 자신의 사촌동생에게 특혜를 주기 위해 국회에서 서산간척지 태양광발전 사업이 가능하도록 만들었으며, 이후 성 후보의 사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선대위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정권심판 국민승리'를 향한 힘찬 걸음을 내디뎠다. 선대위는 28일 중구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및 재보궐선거 출정식을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현장에는 박병석·선병렬 상임고문과 허태정 상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비롯해 장철민(동구)·박용갑(중구)·장종태 (서구 갑)·조승래 (유성 갑)·황정아(유성구 을)·박정현(대덕구) 후보와 김제선 중구청장 후보가 참석했다. 박병석 상임고문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민생, 경제, 언론의 자유, 민
[충남일보 이연지·김현수 기자]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의 본격적인 막이 오른 가운데 대전지역 후보자들이 유권자들의 표심을 사로잡기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섰다. 선거 운동 개시일인 28일, 후보들은 이른 오전부터 피켓 인사를 진행했다. 먼저 국민의힘 후보들은 시민들의 삶 속으로 보다 깊이 녹아들었다. 윤창현 동구 후보는 대전역에서 대전발 첫 BRT 탑승 유권자와 근처 시장 상인들을 만났다. 이은권 중구 후보는 한밭수영장에서 새벽 인사를 진행했고, 서대전네거리역으로 이동해 지나다니는 자동차를 향해 손을 흔들었다. 조수연 서구갑 후보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이 시작됨에 따라 홍성·예산 지역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출정식을 가지고 본선 레이스에 돌입했다.이날 두 후보 모두 예산역전에서 시간차를 두고 선거유세를 진행하면서 맞대결 구도가 형성되기도 했다.강승규 후보는 28일 오전 11시에 같은 당 소속의 방한일(예산1)·주진하(예산2) 충남도의원, 황선봉 전 예산군수 등과 예산역전시장을 찾아 선거운동을 진행했다.강 후보는 유세차에 올라 “대한민국의 운명이 종북 세력의 활동 등에 의해 구석구석 오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은권(중구)‧이상민(유성구을)‧윤창현(동구)‧조수연(서구갑)‧양홍규(서구을)‧윤소식(유성구갑)‧박경호(대덕구) 후보와 함께 대전시민의 앞으로 4년을 지키기 위해 시민 속으로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오직 시민과 함께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7명의 후보들은 공식 선거운동 기간 첫 일정부터 시민들의 삶 속으로 녹아 들어갔다.이은권 후보는 한밭수영장에서 시민께 새벽인사를 드리며 지지를 부탁드렸고, 이상민 후보와 윤소식 후보는 노은동 농수산물시장에서 새벽을 여는 유권자들과 함께했다.
[충남일보 서상준 기자] 국민의힘 천안 병 이창수 후보는 28일 오전 쌍용동 일봉산 사거리(충무병원 앞)에서 공식 선거기간에 맞춰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이창수 후보는 “이번 선거는 비상식을 상식으로 바꾸는 선거”라며 “8년 동안 이창수를 믿고 지지해준 시민, 당원 여러분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창수가 있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창수 후보는 이어 “이번에야말로 천안 병 지역 민주당 8년의 세월을 바꿔야 한다”며 “민주당의 180석 여소야대 국회에서 민생보다 정쟁을 키워드로 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을 단지 반대의 소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의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가운데 기호 8번 이동한 후보가 28일 네 번째 공약으로 ‘반려동물 복지’를 내걸었다.28일 이동한 후보는 대흥동 인근에 반려동물 공원과 놀이터를 포함한 ‘반려동물 종합복지센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이 후보는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증가 추세에 있음에도 여러 민원으로 인해 반려동물 시설이 대전 외곽 등 접근성이 낮은 곳에 들어서 있어, 중구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대흥동 160번지 공원 부지를 이용해 센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농림축산
[충남일보 우명균 기자]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후보자 토론회가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개최된다.각 선거구의 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유권자들이 후보자의 공약을 살펴보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모든 토론회를 사전투표기간 개시일 전에 개최한다.위원회에 따르면 충남 지역은 3월 30일부터 4월 4일까지 KBS·MBC·TJB를 통해 총 16회의 대담·토론회 또는 연설회가 실시될 예정이다.초청 대상은 ▲국회의원 5인 이상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 3%이상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최근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4·10 국회의원 총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28일 0시를 기해 전국 254개 선거구에서 일제히 막이 올랐다.국민의힘, 녹색정의당,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지도부는 선거운동 시작 시점에 맞춰 서울에서 일제히 유세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만 '0시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0시 정각에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열심히 일하는 생활인을 대변하는 정당'을 내세우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한 위원장은 배추, 과일 도매시장을 둘러본 뒤 기자들과 만나 "이 나라의 운명을 좌우할 중요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여야는 4·10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서 표밭갈이에 나섰다.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격전지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서울, 경기 곳곳을 찾아 릴레이 지원 유세를 펼쳤다.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0시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찾아 물가를 살피고 시장 상인들을 만나는 일정으로 선거운동을 시작했다.이어 서울 마포와 서대문, 용산, 성동, 광진, 동대문, 강북, 도봉, 노원을 차례로 돌고, 경기 남양주와 의정부로 이동해 집중 유세로 마무리하는 일정
[충남일보 한내국 기자]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후보가 28일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 대규모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7시30분 천안시청 앞 사거리에서 22대 총선의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천안시민, 선거운동원, 시·도의원, 당원 및 지지자 등 200여 명이 총출동해 이정문 후보와 민주당의 총선 필승을 함께 다짐했다.이날 출정식에는 민주당 경선 상대였던 김연 전 예비후보, 박남주 전 예비후보, 장기수 전 예비후보 등도 자리해 ‘우리는 원팀’ 정신을 몸소 실천하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용상 서산지회장과 산하 7개 단체의 전현직 임원 총 11명이 지난 26일 저녁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를 방문해 성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 자리에서 한용상 한예총 서산지회장은 “성일종 후보는 지난해 국회에서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비를 반영시키는 등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유치에 큰 공을 세웠기에 성 후보에 대한 지지를 결의했다”고 말했다.성 후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회의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국립국악원 분원 유치를 위한 연구용역비를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와 배우자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8일 아침 7 시 서산 충령각 참배를 시작으로 충혼탑, 나라사랑공원을 참배하며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전 지역의 순국선열들에게 참배하고 필승 각오를 다졌다 .참배는 성 후보 선거사무소인 미래캠프 선대위원들과 청년특보단, 그리고 국민의힘 소속 지방의원 일동과 성 후보 보좌진이 함께했다 .참배 후 성 후보는 “ 반드시 당선되어 우리 지역 최초의 힘있는 3선 국회의원이 되어 집권여당의 원내대표에 도전하는 큰 정치인이 되서 지역의 자부심을 드높이겠다 ”며 ,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총선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홍성·예산 강승규 후보가 한동훈 총괄선대위원장의 국회 세종 완전 이전 약속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또한 세종에 이어 홍성과 예산을 지방시대 선도 모델로 삼고 적극적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이날 강 후보는 개인 SNS를 통해 한 위원장의 발표 내용에 대해 “국회의 완전한 이전은 극단주의적 여의도 정치의 종식이자 수도권 일극체제의 종식을 상징한다”며 “행정 비효율 해소 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촉진, 지역경제활성화에 결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강 후보는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윤소식 후보(대전 유성갑, 국민의힘)는 27일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완전한 국회 세종시 이전' 선언은 세종뿐만 아니라 대전·충청권역 발전을 견인할 지역의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윤 후보는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하는 것은 국가 차원의 입법·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며 “세종을 미국의 워싱턴DC처럼 진정한 정치 수도로 완성할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운 후보는 완전한 국회 세종시 이전을 환영하며 오는 4월 10일 여의도 정치를 끝내고 미래 정치를 시작하는 것에 동참을 선언했다.그러면서 “4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27일 대전혜광학교에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권자 연수를 가졌다고 밝혔다.대전시선관위에 따르면 장애인 유권자 연수는 선관위가 특수학교, 장애인단체·복지·재활시설과 협업해 민주주의와 선거제도, 올바른 후보자 선택, 투표보조용구 사용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투표를 체험하는 것이다. 대전시선관위는 대전맹학교 등 6개 특수학교 재학생과 밀알복지관, 행복한우리복지관 이용자 등 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선거 전일까지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대전시선관위 관계자는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제22대 총선 홍성·예산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가 예산과 홍성 발전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양 후보는 “예산군과 홍성군을 명실공히 서해안의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발표하며 군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양 후보는 “교통과 산업시설을 늘려서 다시 인구가 늘어나는 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한 광역철도망 조기 구축, 가칭 내포역 컨벤션센터 유치, 내포농생명그린바비오집적지구 조성 지원, 예산사과 100년 종합연구소 건립 추진 등을 약속했다.또한 농산물 종합터미널 구축 지원, 구도심의 관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조수연 후보(대전 서구갑, 국민의힘)는 26일 대전시 '신규 산업단지 5개소 조성계획' 발표에 적극 환영하는 입장을 밝혔다.조 후보는 “특히 서구 평촌동과 오동 일원에 조성되는 오동지구 산업단지는 국방·우주·항공 첨단산업이 들어설 계획”이라며 “서구갑을 중심으로 과학기술도시 대전이 명실상부한 우주항공 첨단 도시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서구 봉곡동 일대 봉곡지구 산업단지에 '지역 뿌리산업' 육성을 위한 10만 평 규모의 '특화산업단지'에 대해서도 든든한 지역 경제 기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후보가 27일 충남의 하늘길을 열 관문공항(버티포트·선진항공교통 수직 이착륙장)을 건설하겠다고 선언했다.전 후보가 선언한 관문공항(버티포트)은 오는 2025년부터 상용화 될 선진항공교통(AAM·별칭 플라잉카)의 수직 이착륙장으로 아산시 뿐만 아니라 천안, 평택 등 인근지역의 교통수요까지 한번에 흡수할 수 있는 ‘꿈의 교통수단’이다.KTX천안아산복합환승센터 연계 추진 계획을 갖고 있는 전 후보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후보 미래전략총괄본부장 ▲민선8기 충남도지사직인수위원회(힘쎈 준비위
[충남일보 심영운 기자] 대전시선거방송토론위원회는 오는 29일부터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자 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27일 대전토론위에 따르면 토론회는 공직선거법에 의해 대전 7개 국회의원 선거구 출마자 22명과 중구청장 재선거 출마자 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공직선거법 규정에 따라 국회에 5인 이상 소속의원을 가진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직전 대통령 선거·비례대표 국회의원 선거·비례대표 시·도의원 선거 또는 비례대표 자치구·시·군의원 선거에서 전국 유효투표총수의 3% 이상 득표한 정당이 추천한 후보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