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애국동지회와 자유마을 서산태안 위원회를 대표하는 이상범 위원장과 임원진 30여명은 26일 오전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 후보의 서산사무실을 방문해 , 성일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애국동지회 대표와 자유마을 서산태안 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상범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서산태안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울 사람은 성일종 후보밖에 없다고 생각해 지지를 선언하는 것 ”이라며 ,“천안함 폭침 음모론을 제기하는 사람이 서산태안 국회의원이 되도록 놔둘 수는 없었다” 고 말했다 .성일종 후보는 “여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국민의힘 윤창현 대전 동구 후보는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매력적인 지역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 후보는 "현재 동구는 대전역세권 개발, 대청호 규제 완화 등 굵직한 현안이 산적해있다. 대전의 지역 내 총생산은 46조7000억 원 수준으로, 이 중 유성구가 16조 원, 서구가 13조 원인 반면 동구는 3조7000억 원에 불과한 상황"이라며 "다른 자치구에 비해 개발이 느리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도심융합특구, 메가충청스퀘어 등이 추진 중인 만큼, 동력을 받아 빠르게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 동구 후보는 "충청 메가시티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 후보는 "지난 4년 동안 도심융합특구 근거법 제정, 혁신도시 지정, 역세권 개발, 공공기관 이전 등 발전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고, 동구가 더 큰 미래로 나아갈 가능성을 확신하게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8년 숙원사업인 대전의료원 건립과 혁신도시 지정을 확정하면서 반 년 만에 1·2호 공약을 완수했다. 지난 시간들은 동구의 큰 도약을 준비하는 시간이었다"며 "이제 대전의 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 가
[충남일보 송낙인 기자] 충남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서산·태안)는 지난 25일 5번째 공약인 서산-태안고속도로 조기 추진에 관한 홍보영상을 태안군민과 서산시민들에게 발표했다. 이와 관련 성 후보는 "서산-태안고속도로의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가 긍정적이어서 조기 추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서산-태안 고속도로는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에도 성 후보의 공약이었다. 성 후보는 지난 4년의 임기 동안 서산-태안 고속도로를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 10개년 계획」에 반영시키는데 성공한 바 있다. 또한 지난 2022년에는 국회에서 서산-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강훈식 국회의원 (아산시 을) 후보가 26일 ‘아산의 삶이 자부심이 되는 시대’ 5대 공약 중 첫 번째 공약으로 ‘중부권 최초 잡월드 건립’을 공식 발표했다.잡월드란,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관이다. 공공형 키자니아 형태로 운영되는 잡월드는 현재 분당을 비롯해 전국에 두 곳뿐이다. 아산에 잡월드가 생기면 전국에서 세 번째, 중부권에서는 최초의 잡월드가 탄생하게 된다.강 후보는 작년 하반기부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역임하며 이미 잡월드 건립을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전만권 국민의힘 아산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베이밸리 메가시티(한국형 실리콘밸리) 프로젝트와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아산 확장을 골자로 한 경제산업전략을 제시했다.구체적으로는 베이밸리개발청과 충남경제자유청을 아산에 유치해 충남도가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프로젝트의 정책 주도권을 확보하고, 정부가 추진 중인 K-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민간투자 유치액 622조원 규모)를 경기 남부에서 아산까지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전 후보는 “아산이 가진 확장력은 탄탄한 경제산업 기반에 있다”면서 “해마다 나오는 해묵은
[충남일보 유명환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시(갑) 국회의원 후보는 지난 25일 한국노총 아산지부와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협약서에는 ▲주 4.5일제 도입 등 노동시간 단축을 위한 정책추진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 이전·설립 종합계획 수립 및 추진체계 마련 등 내용이 담겼다. 또 지속적인 상생발전을 위해 당선 즉시 협약 이행점검을 위한 정례적인 정책협의체를 구성하고, 정책연대로 나아가기로 했다.협약식을 마친 복기왕 후보는 “일하는 사람들이 보호받고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국민의힘 홍문표 의원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홍성·예산 지역구에서 출마한 강승규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25일 홍문표 의원 예산사무소와 홍성사무소에서 치러진 지지 선언은 군의원과 당직자,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적으로 이뤄졌다.강승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 나라를 지키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마련한 홍문표 의원의 대승적 결단에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당원에게 드리는 첫 번째 약속으로 30~40년간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로 일구어진 옥토를 그대로 이어받겠다”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덕구 후보는 25일 중리동 선거사무소에서 '대덕유니온'과 정책협약식을 가졌다.대덕유니온은 이날 협약서를 통해 "대덕구는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로 인해 수많은 사내 하청 노동자들이 정리해고 및 계약해지를 당하는 아픔이 있었다"며 "어려운 일이 생길 때마다 마을 주민이자, 지역노동자인 이들에 대한 복리후생과 고용안정을 보장하는 제도가 없다는 것이 너무나 가슴 아픈 일"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박정현 후보는 대덕구청장 재임 시 대덕구 노동자권리보호증진센터를 만들어 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을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조승래(유성구 갑)·황정아(유성구 을) 후보는 25일 '미래도시 유성 건설'을 위한 공동 공약 기자회견을 가졌다. 특히 조 후보와 황 후보는 기자회견 장소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과학강국 대한민국과 미래도시 유성을 건설하는 주축인 과학기술 및 혁신을 상징하는 공간에서 미래를 그리기 위한 것이라는 게 이들의 입장이다. 또한 현장에는 송대윤 대전시의원(유성구2), 인미동 유성구의회 부의장(온천 1·2동, 노은 1동), 하경옥 구의원(노은 2·3동, 신성동), 박석연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25일 "운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문화시설을 어르신 전용 실버극장으로 탈바꿈하겠다"고 공약했다.특히 실버극장과 함께 부대시설인 추억의 음악다방 등을 사회적기업 형태로 운영하겠다는 구체적인 실행 방식도 제시했다.김 후보는 "대형 복합 상영관은 관람료가 너무 비싸고, 지역의 소극장들은 대부분 폐관되거나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실버영화관에서는 이름에 걸맞게 '어르신 맞춤형' 배려들을 갖출 계획이다.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이동을 도와주는 직원을 배치하고, 어르
[충남일보 이잎새 기자] 무소속 고주환 후보가 다음달 10일 열리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공주·부여·청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졌다.이에 따라 공주·부여·청양에선 고 후보를 비롯해 국민의힘 정진석,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3파전 구도로 본선 레이스에 돌입하게 됐다. 고 후보는 25일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시대를 살며 인간이 인간답게 살지 못하게 하는 것이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를 고뇌하고 실천하려 한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이 자리에서 고 후보는 “정당·행정·교육 서열화는 대한민국의 모든 부조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개혁신당 권중순 대전 중구청장 후보는 25일 1·2호 공약을 발표했다. 권 후보는 먼저 성공적인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내세웠다. 그는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은 약 2조3290억 원이 투입되는 초대형 사업"이라며 "선화 구역의 경우 21만㎡에 대전 창업 허브센터조성, 바이오산업, 스타트업비즈센터, 소셜벤처 특화거리 등 창업공간·성장엔진·공동주택 존(ZONE)으로 조성되면 대전 역세권 구역과 더불어 원도심 재개발 사업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혁신기업과 우수한 인재가 우리 중구로 유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대전 동구 후보와 황인호 전 청장이 '윤석열 정부 심판'에 한뜻을 모았다.장 후보와 황 전 청장은 25일 민주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원팀(One-Team)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장 후보는 "황인호 전 청장께서 함께 아름다운 경쟁을 펼쳐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황 전 청장의 동구와 민주당에 대한 사랑과 비전도 소중히 안고 가겠다"고 밝혔다.황 전 청장은 "경선이 끝난 후부터 장 후보 측에서 함께 힘을 모아달라는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고, 숙고 끝에 윤석열 정부 심판이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민의힘 윤소식·이상민·이은권 후보는 25일 대덕연구단지 출입 기자실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진행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3명의 국힘 후보들은 민주당의 R&D 예산(안) 처리 과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먼저 윤소식 후보는 "결과적으로 민주당이 법을 통과시켰고 일부 민주당 의원들이 의결 '찬성'을 제시했다는 증거가 사진으로 남아있다"며 "이제 와서 책임없는 양 내로남불, 남 탓만 하고 있다"고 책임을 물었다.그러면서 "이번만큼은 제대로 바꿔서 변명이 아닌 일로 승부할 수 있는 정치를 만들자"고 말했다.이상민
[충남일보 이연지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대전 대덕구 후보가 '대덕을 이롭게 하는 삼삼한(3·3·1) 공약'과 '세상을 이롭게 하는 삼삼한(3·3·1)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25일 대덕구 중리동 선거사무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우선 삼삼한(3·3·1) 공약은 대덕의 공간과 산업, 자연을 잇는 '대덕이음3', 대덕구민의 삶을 풍족하게 채우는 '대덕채움3', 대덕구민을 이롭게 하기 위한 '대덕이로움1' 등으로 구성돼 있다.세부적으로 대덕이음3은 ▲교통도시 대덕 ▲첨단산업도시 대덕 ▲생태관광문화도시 대덕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이 25일 무소속 중구청장 재선거 후보 이동한을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날 국힘 대전시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대전 중구청장 재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를 공천하지 않은 상황에서 무소속으로 출마가 예상되었던 보수 후보들이 최종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아 사실상 보수진영의 후보는 이동한 후보밖에 없다”며 “이동한 후보가 당선돼 국민의힘에 입당을 공개 선언한 만큼 이동한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어 “대전 중구의 중단없는 구정 추진을 위해서는 구청 경험이 풍부하고 대전시 중앙부처 등과 연결고리가 있
[충남일보 김현수 기자] 조수연 후보(대전 서구갑, 국민의힘)는 지난 23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조수연 후보, 손종학 총괄선대위원장, 박환용 전 서구청장, 조상환 시당고문, 조성호 총괄선대본부장, 김용경 총괄선대본부장, 김홍대 부여군민회장을 비롯해 전 시·구의원, 각 동 노인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조수연 후보는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의 열의와 응원이 4월 10일 승리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20년 넘게 정체된 서구갑 발전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
[충남일보 김인철 한내국 기자] 총선 유세 지원을 본격화하고 있는 여야가 공식 선거운동을 사흘 앞둔 25일 수도권과 부울경을 찾아 '한강벨트와 낙동강벨트'를 두고 격돌했다. 여당은 한강벨트의 미래산업 중심지화를 약속한 반면 낙동강벨트를 찾은 민주당은 원조격인 메가시티 추진을 여당이 좌초시켰다고 맹비난했다.25일 여야에 따르면 국민의힘 지도부는 이번 총선에서 서울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를 돌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영등포, 중·성동, 강동 등 한강과 접한 지역구에서 여야 후보 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민생 공약과
[충남일보 김인철 기자] 국민의힘은 25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전 국민 1인당 25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 제안에 대해 "선거 때마다 들고나오는 현금 살포 포퓰리즘"이라고 맹공했다.추경호 당 민생경제특위 공동위원장은 이날 한양대에서 열린 선대위 회의에서 "현 정부와 미래 세대에 엄청난 빚더미를 물려준 민주당이 또 총선을 앞두고 무책임한 현금 살포 선심 공약으로 매표 행위에 나섰다"고 비판했다.이어 "4년 전 코로나를 이유로 총선에서 재미 본 공약을 다시 들고 나온 것"이라고 꼬집었다.민주당이 압승을 거둔 2020년 총선 직전